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골 목 사 진 관

눈, 흩날리다


느즈막히 일어나 창문을 열어보니

하얀 눈송이가 바람따라 춤을 춘다.

'눈온다.. 펄펄~'

짤막한 문자 하나 눈송이처럼 날려보내고

주섬주섬 눈이 흩날리는 골목으로 나선다.

200512/부천/Your SoonSoo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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