올림픽 공원의 이 곳 풍경은
바라만봐도 눈과 마음을 시원하게 해준다.
나무 그늘아래 앉아 있으면
초여름의 쨍쨍한 볕도
오래된 친구처럼 잔잔해진다.
나무그늘 아래 하릴없이 앉아
시원하게 불어오는 바람을 맞으며 바라보는 초록 풍경.
특별한 일 없는 일요일의 호사이다.
Your SoonSoo
*
2005. 06. 올림픽공원에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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