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두근두근, 여행ing/2009 유럽

잊을 수 없는 하늘




200903 / Germany, Kriftel

독일로 출발하며

공항에서의 두려움 반 기대반,

비행기 안에서의 설레임과 긴 비행시간의 지루함,

이 모두를아우를 만큼 반가웠던 언니와 조카들..

Kriftel의 언니네 집으로 가는 길에 보았던 차창 밖의 하늘은

지금껏 내가 보아온 어떤 하늘보다

더 둥글고 더 파랗고 더 아름다웠다..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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