20071230 / 을왕리
겨울바다는 회초리다.
올 한 해 잘못했던 일을
호되게꾸짖기라도 하듯
매서운 칼바람을 휘두른다.
비명소리 한 번 내지 못한 채
정신이바짝 든다.
..
2007년의 12월이그렇게 지나가고 있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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