Your SoonSoo 2009. 5. 12. 00:47


어제 밤부터 내린 비는

저녁이되어도 그칠 기미를 보이지 않고

하루종일 부슬거린다.

..

내일새벽, 파리행 기차를 탄다.

집 떠나와 맞게될 생일,

내 생애 특별한 생일 선물이 나를 기다린다.



200904 / Germany, Kriftel, 체리꽃잎 지던 날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