Your SoonSoo 2009. 4. 29. 16:39




20090404 / Germany, Mitteldeich

Mitteldeich에서의 첫 날,

안개에 쌓인 아침에 이끌려 나선 길에

우리가 묵는 농가를 빌려주신 할머니께서

아침 일찍 부터 자전거를 타고 어딘가를 다녀오신다.

내가 먼저알아보고 인사를 건네니

할머니도 수줍은 듯 밝은 미소로 인사를 받아주신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