Your SoonSoo 2008. 3. 12. 21:03


200803 / 거여동

허름한 담장에는 촌스러운 꽃버선,

세탁소용 옷걸이엔 목 늘어난 티셔츠,

거적 덮힌 지붕 위에는 분홍 바구니

정겹고 재미있는 풍경

그냥 지나칠 수 없잖아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