라인강 연안의아름아다운 도시 뤼데스하임.
케이블카를 타고 올라가면서 내려다보이는,
한 눈에 들어오지도 않을만큼 드넓은 포도밭과
이국적인 뾰족지붕들이 인상적이다.
포도잎이 무성해지고 열매가 열리는 계절이 되면
숨이 막힐 듯 장관을 이룰 것 같다.
이 때만해도 아침 저녁 쌀쌀한 날씨였는데케이블카를 타고 맞는 바람이 굉장히 차가웠었다.
연무가 낀 듯 뿌옇던 하늘 탓에 아름다운 도시의 풍경을 더 잘 보지 못한 것 같아 아쉽다.
200904 / 독일, 뤼데스하임
'두근두근, 여행ing > 2009 유럽' 카테고리의 다른 글
봄의 정원 (0) | 2009.04.21 |
---|---|
뤼데스하임의 골목 (0) | 2009.04.21 |
세상 가득 봄향기 (1) | 2009.04.20 |
호프하임 숲 (3) | 2009.04.03 |
Kriftel 공원 (1) | 2009.04.03 |