오래된 자전거 지금은 기운이 빠져따뜻한 햇살 아래 담벼락에 기대 쉬고 있지만나도 한 때는 잘 빠진 몸매에 번쩍거리는 자전거였지. 내가 골목을 씽~씽~ 누빌 때면 동네 꼬마녀석들 부러움에 한숨을 쉬었다고.. your SoonSoo*북촌 한옥 마을의 어느 골목에서 더보기 이전 1 ··· 1942 1943 1944 1945 1946 1947 1948 다음