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두근두근, 여행ing

Bremen 가는 길 그림형제의 동화 '브레멘 음악대'의 그 브레맨을 찾아가는 길이다.동화 속 동물들을 모두 만날 수있을까 하는셀레임을안고... 더보기
MEER (바다) Großefehn의 풍차를 찾아 다니다가 우연히가게 된Meer.Meer는 독어로 바다라는 뜻이라고 하는데 우리나라에서 말하는 만(灣)처럼 보인다.햇살 좋고, 바람 좋고, 구름 좋은 날 해변에 앉아서 햇살바라기 하며아이들의 신나게 노는 모습을 보고 앉아 있으니 신선놀음이 따로 없다.아~ 이대로 시간이 멈추었으면..... 더보기
어느 작은 마을 풍차가 여러 개 있다는 마을(Grosefehn)을찾아서 떠난 길이었는데지도를 제대로 못본건지 어디에서도 풍차를 찾을 수 없었다.중간에 잠깐 쉬기 위해 내린 작은 마을.지나가는 차도 별로 없고, 사람들도 거의 보이지 않았는데여행이라도 온 듯한한 무리의 사람들이 어디선가 갑자기나타났다.마을의 교회 마당에 오래된 것 같은묘지가 있고(대개는 마을에 묘지공원이 있는데 이 마을은특이하게따로 묘지공원은 보이지 않고 교회 묘지만 보였다.)아까 그사람들이 모여예배라도 보는 듯 노랫소리, 기도소리가 들려왔다.우리와는 너무나 다른 묘지 문화.후손과 가족, 친구들은언제라도 묘지를 찾아와 내 집 정원처럼 꽃을 심고, 나무를 가꾸며 아름답게 꾸민다.삶과 죽음이, 산 자와 죽은 자가 서로를 향한 끈을 탁 놓아 버리지 않고사랑으로 .. 더보기
차창 밖 풍경 차창 밖으로 보이는 파란 하늘에 하얀 구름이 가득하다.손을 뻗어 잡으면 손가락 사이로 푹신함이 느껴질 것만 같다.도로변 양쪽으로 시원하게 펼쳐진풍경이 자동차 안의 갑갑함도 잊게 한다. 더보기
Hallo~^^ 더보기